음악그룹 나무가 2018년 서울남산국악당의 상주예술단체로 선정이 되며 첫번째로 선보이는 창작공연 <신新 나무풍류>가 오늘 그 첫 무대를 가졌습니다.
타악과 태평소, 아쟁 그리고 소리까지 멀티한 역량을 선보인 황민왕과 콘트라베이스, 일렉트릭 베이스의 최인환 두 명의 아티스트가 만들어낸 오늘 무대는 그야말로 근래 보기 어려운 명품 공연이었습니다.
이질적일 수도 있는 악기와 연주가 서로의 어법으로 대화를 나누듯 풀어나간 네 곡은 처음 접하는 곡임에도 관객의 몰입을 이끌어내는군요.
특히 최인환의 일렉트릭베이스는 마치 한국 전통 국악기인양 가락과 장단을 자연스럽게 얹은 가운데 변화무쌍한 테크닉으로 연주를 풀어나가며 황민왕의 연주와 조화를 이루는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또 이번 공연은 국악당 무대위에 연주공간과 객석공간을 모아 무대와 객석 공간을 하나로 만들고 거기에 맞게 조명과 음향을 셋팅해 디테일이 탁월하게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주는게 특징입니다. 연주자의 미세한 떨림까지 눈과 귀로 전달이 되는 흔치 않은 경험도 해 보실 수 있습니다. 무대와 객석의 반전으로 인한 백스테이지 구경도 보너스죠. ㅎㅎ
정말 놓치면 후회할 멋진 공연이 내일 하루만 남았다는게 더 아쉽게 느껴지네요.
다음주 13, 14일 올라가는 이아람, 여성룡의 두번째 신나무풍류도 기대되지만 내일 공연 정말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출처 : 2018. 06. 06 Hyun Joo Cho Facebook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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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수정: 2021.02.11 적용